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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청담에끌라드의원 / 사진 왼쪽부터 영락의료과학고 김미선 교사, 청담에끌라드의원 박소윤 원장>

서울시 청담동에 위치하는 청담에끌라드의원이 최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와 상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산업 기술 인력의 양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 체계적인 교육과정 신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청담에끌라드 측은 설명했다.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주력으로 하는 청담에끌라드의원은 영락의료과학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개발에 협조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 병원코디네이터, 피부관리실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영락의료과학고 TF팀 보건간호과 김미선 교사는 “영락의료과학고는 현재 의료미용과로 학과 개편을 진행하고 있고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실무 연수 및 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과, 나아가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청담에끌라드의원 박소윤 원장은 “개원 후 처음으로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협약 체결이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